영국 경찰은 탈레반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파키스탄 소녀가 입원한 영국 병원에서 여러 명이 체포됐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오늘(16일) 오전 퀸 엘리자베스 병원의 의료 실장은 기자들에게, 마랄라 유사프자이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밤 사이 버밍엄 병원에서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 대변인은 VOA에,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유사프자이의 회복을 빌고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저지당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유사프자이에 대한 위협이 없었다고 밝혔고, 병원 관계자들도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4살의 유사프자이는 어제(15일) 치료를 위해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유사프자이는 지난 9일 탈레반을 비판한데 분노한 반군의 총격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오늘(16일) 오전 퀸 엘리자베스 병원의 의료 실장은 기자들에게, 마랄라 유사프자이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밤 사이 버밍엄 병원에서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 대변인은 VOA에,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유사프자이의 회복을 빌고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저지당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유사프자이에 대한 위협이 없었다고 밝혔고, 병원 관계자들도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4살의 유사프자이는 어제(15일) 치료를 위해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유사프자이는 지난 9일 탈레반을 비판한데 분노한 반군의 총격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