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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안보협의회의, 24일 워싱턴 개최


지난 6월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한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왼쪽)과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
한국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미-한 안보협의회(SCM)가 미국 워싱턴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 상황 평가와 대북정책 공조, 북한 핵 등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 그리고 한국의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또 23일부터 3박4일간의 방미 기간 중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주한미군에 근무했던 역대 장성들을 초청해 만찬을 갖습니다.

안보협의회에 앞서 정승조 한국 합참의장도 23일 워싱턴에서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과 제36차 미-한 군사위원회 회의(MCM)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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