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동향을 정밀감시하기 위해 주한미군이 운용해오던 U2정찰기가 30여년 만에 한국에서 사라집니다.
한국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1950년대 개발해 운영해 오던 U2기가 너무 낡아 모두 퇴역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980년대부터 비무장지대 인근 지상 20 킬로미터 상공에서 북한 지역을 정찰해 온 U2기 3대도 내년 상반기까지 철수키로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용의 눈’으로 불렸던 U2기 철수로 생길 정보수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사위성이나 괌 기지의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1950년대 개발해 운영해 오던 U2기가 너무 낡아 모두 퇴역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980년대부터 비무장지대 인근 지상 20 킬로미터 상공에서 북한 지역을 정찰해 온 U2기 3대도 내년 상반기까지 철수키로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용의 눈’으로 불렸던 U2기 철수로 생길 정보수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사위성이나 괌 기지의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