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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과 삼성전자 간의 특허 본안 소송이 30일 시작됩니다.

재판은 애플의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산호세 지방법원은 오늘부터 주 3-4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 4주 만에 두 회사의 특허침해 여부를 심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본안 소송에서 법원이 다뤄야 할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법원은 애플이 주장하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침해' 여부와 애플이 삼성전자에 무선통신기술 특허 사용료를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 판결해야 합니다.

이번 재판에서 두 회사는 3천1백20억 달러 규모의 무선통신기술 산업에서 어느 기업이 1위인지를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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