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두 나라의 셈법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이산가족 특별기획, 오늘은 이산의 아픔을 끌어안고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미국 내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이산가족들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면 상봉과 화상 상봉을 했지만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VOA는 한인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상봉 노력을 주도하는 선구자들, 미국 의회의 관련 입법 활동과 도전 과제 등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영국 등이 시민사회단체를 겨냥한 북한, 중국 등의 해킹 공격에 대처하는 합동 사이버 보안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김수키'로 널리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 '벨벳 천리마'가 이 같은 해킹의 주요 행위자로 지목됐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북한의 240mm 신형 방사포 위협과 관련해 “우리는 분명 북한의 위협을 포함한 역내 위협에 대해 역내 동맹인 한국 및 일본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미국과 영국∙호주 3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에 참여할 경우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반발이 거세질수록 한국의 오커스 가입 필요성은 커진다고 진단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정부가 주요 탈북 루트인 베트남에 대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UPR)에서 탈북민 보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전에서 실종됐던 국군포로 문제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미국∙영국∙호주 3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에 참여할 경우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반발이 거세질수록 한국의 오커스 가입 필요성은 커진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북정책 전략이나 관련 정보 수집을 위해 미국 정부 당국자나 전문가에게 사칭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은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의 첨단 군사기술 공동 개발 계획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와 관련해 인도 태평양 안보를 위해 한국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은 동맹과 협력할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해커들이 대북 정책 전략이나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미 정부 당국자나 전문가에게 발신자를 위장한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미국 정부가 경고했습니다. 해커가 일단 시스템에 침투하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북핵 정책에서 미봉책이나 타협책에 그치는 ‘중간 단계’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핵 협상에 전혀 관심이 없어 ‘초기 단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북핵은 한반도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이번 달 유엔 안보리 의장이 지적했습니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가 저지른 반인도 범죄뿐 아니라 집단학살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지속적인 집단 학살과 반인도 범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과 러시아, 이란 간 협력 심화에 대한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미국은 이에 맞서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중간 단계’를 고려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앞서 한국 대통령실은 “중간 단계는 없다는 미국 측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한 양국이 잘 조율해 왔다면서도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확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핵 기뢰밭으로 변했다는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새 대북 제재 추진에 대한 북한의 비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단합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한국을 겨냥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뒤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미국과 한국의 통합 미사일 방어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정부는 북한 무기를 러시아로 운반한 러시아 선박이 중국 항구를 이용하는 것과 관련해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을 겨냥한 초대형 방사포에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한국의 통합 미사일 방어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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