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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부지역 군 부대에 전투태세 지시


군 사령관들과 만나고 있는 푸틴 대통령 (자료사진)

군 사령관들과 만나고 있는 푸틴 대통령 (자료사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1일, 러시아 중부지역 군부대에 전면적인 전투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동부 친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정부의 군사작전을 일주일 동안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입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6만5천명 이상의 군인들이 새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가 국경지대에서 군사력 증강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과 보안군에게 7일 동안 휴전을 명령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20일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반 테러작전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 명령이 정부군이 공격을 받아도 반격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19일 구체적인 휴전 계획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로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0일 우크라이나 휴전 계획을 일축하면서, 휴전 계획에 대화 시작을 위해 동부의 반군을 초청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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