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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피델 카스트로 이름 딴 동상, 공공기관 금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경의회 의장이 3일,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난주 타계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장례식이 일요일(4일) 거행됩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토요일(3일) 장례식을 위해 산티아고 데 쿠바를 찾은 수만 명의 추모객 앞에서 자신의 형인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의 유언에 따라 카스트로 전 의장의 이름을 딴 동상이나 기념물 건립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스트로 의장은 혁명의 지도자는 자신을 숭배하는 어떤 표현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스트로 의장은 또한, 그 어떠한 장애물과 혼란, 위협을 극복하고 쿠바에 사회주의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25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카스트로 전 의장의 화장된 유해는 나흘간의 전국 순회를 거쳤으며 토요일(3일) 산티아고 데 쿠바에 도착했습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의 유해는 쿠바의 독립 영웅 호세 마르티 옆에 안장됩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의 공식 장례 절차는 일요일(4일) 마무리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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