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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중국해 영유권 판결, 국제사회 지지 고무적"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가운데)이 각 국 대표들과 손을 잡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가운데)이 각 국 대표들과 손을 잡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법치와 평화적 해결을 지지한 동남아시아 국가 등 국제사회의 입장 표명에 매우 고무돼 있다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연설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과의 만남에서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각국 장관들과 중국의 광범위한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일축한 최근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 이후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이 참여하는 세 나라 간 `3자 전략대화'를 가졌습니다.

세 장관은 현상을 변경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강압적인 독자 행동에도 강력히 반대한다며, 아시아태평양과 인도양에 대한 항행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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