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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 2.4%로 하향 조정


지난 3월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자동차 생산공장의 근로자가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3월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자동차 생산공장의 근로자가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세계은행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어제(7일) 발표한 ‘2016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당초 2.9%에서 2.4%로, 내년 성장률은 3.1%에서 2.8%로 각각 낮췄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보고서에서 주요 선진국의 경제성장을 낙관했던 세계은행이 5개월 만에 이 같은 분석을 철회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1월의 2.2%에서 1.7%로, 내년 성장률은 2.1%에서 1.9%로 각각 하향 조정됐습니다.

특히 미국의 올해 예상 성장률도 종전의 2.7%에서 1.9%로 낮아졌습니다. 지난 2013년 1.5%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미국은 2014년과 작년에 각각 2.4%씩의 성장을 이어 왔습니다.

반면 중국의 올해와 내년 예상 성장률은 6.7%와 6.5%로 지난 1월 전망과 같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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