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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성장률 전망 3.2%로 낮춰


지난 8일 일본 도쿄의 증권회사의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나타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또 하향 조정했다. (자료사진)

지난 8일 일본 도쿄의 증권회사의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나타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또 하향 조정했다. (자료사진)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또 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12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해 지난 1월 전망치 3.4%에서 0.2% 포인트 낮췄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성장률도 3.5%로 종전 전망치에서 0.1% 포인트 낮게 잡았습니다.

IMF는 경제 악화의 원인으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저유가에 따른 브라질 등 신흥국가들의 피해, 일본과 유럽, 미국의 지속되는 경기 침체 현상을 지목했습니다.

IMF는 이와 함께 경제에 악영향을 줄 정치 위기 상황으로 유럽의 국가주의 활동 증가를 꼽았습니다.

또 오는 6월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와,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당 후보들의 무역 반대 발언 등은 세계 경제 전망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IMF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역시 2.4%로, 1월 전망치 2.6%보다 낮췄습니다.

IMF는 이에 따라 정책 입안자들에게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노동 시장을 개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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