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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클린턴 개인 이메일 사용은 규정위반"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 국무부는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등 전직 국무장관들이 국무부의 사이버안보 관련 규정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25일, 78쪽 분량의 자체 감사 보고서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개인 용무에 사용한 개인 이메일은 적절한 수단이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클린턴 전 장관이 개인 이메일과 서버를 통해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는 사실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클린턴 전 장관 취임 이전에 국무부가 구체적이고 정교한 지침을 마련했다며, 따라서 보다 포괄적인 국무부 지침에 비추어 클린턴 전 장관의 사이버안보 관행이 평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국무장관직을 수행할 당시 정부 이메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공화당 측의 강력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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