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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새 북한 여행주의보 발령


뉴질랜드 오크랜드공항에서 에어뉴질랜드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뉴질랜드 오크랜드공항에서 에어뉴질랜드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뉴질랜드 정부가 28일 북한 여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새로운 북한여행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국제적 긴장과 북한 당국이 외국인들에게 부여하는 과도한 제한 때문에 북한에서 안전 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북한을 방문하는 모든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현지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범죄로 간주되지 않는 활동들 때문에 외국인들이 체포 구금되거나 추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에는 외국인의 발언과 행동, 움직임 등을 다루는 엄격한 법률과 규정들이 있으며, 북한 내 외국인들은 당국의 면밀한 감시를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뉴질랜드 정부는 북한에 갈 때 종교적 정치적 성격을 지닌 것들은 어떤 것도 가져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북한을 방문하는 뉴질랜드 국민들은 포괄적인 의료보험과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특히 의료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북한에 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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