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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대북 제재 환영…박 대통령 정책 지지"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새 대북 제재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입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발표한 독자적 대북 제재에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 애나 리치-앨런 대변인] “We welcome President Park’s principled and firm approach toward North Korea.”

애나 리치-앨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단호하고 원칙에 입각한 대북 접근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대북 제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북한의 불안정하고 도발적 행동에 맞서 대북 압박을 유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애나 리치-앨런 대변인] “President Park’s announcement of new ROK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reflects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resolve to maintain pressure on North Korea in the face of the DPRK’s destabilizing and provocative actions in violation of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앞서 한국 정부는 이날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 대상을 대폭 늘린 독자 제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도 유엔 안보리 제재와 별도로 독자적 대북 제재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주말에서 다음주 초 사이에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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