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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이집트 주재 대사 소환...리비아 공습 항의


18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집트 외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18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집트 외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중동의 카타르 정부가 오늘 (19일) 이집트 군의 리비아 공습과 관련 이집트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앞서 이집트는 16일 리비아의 수니파 무장세력이 자국의 콥트 교도 21명을 살해하자 리비아에 대해 공습을 가했습니다.

카타르는 이집트의 이번 공습이 ‘일방적인 행동’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카타르 외교부는 카이로에 본부를 둔 아랍연맹에서 이집트 대표인 타리크 아델이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아 주 이집트 대사를 불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델 이집트 대표는 아랍연맹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카타르가 테러리즘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걸프협력기구의 압둘 라티르 알자와니 사무총장은 이집트의 이 같은 언급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카타르의 진지한 노력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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