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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평화유지군 억류 단체, 유엔 테러지정 해제 요구


1일 시리아-이스라엘 국경 지역 골란 고원의 이스라엘령 벧엘산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1일 시리아-이스라엘 국경 지역 골란 고원의 이스라엘령 벧엘산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시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을 억류하고 있는 무장단체가 자신들을 유엔이 지정한 테러 명단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피지 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피지 정부군 사령관인 모세세 티코이토가 준장은 오늘(2일) 무장단체 ‘누스라 전선’이 유엔 평화유지군을 석방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을 유엔 테러 지정 단체에서 제외해 주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스라 전선은 지난달 28일 시리아 골란고원에서 국경 감시 임무를 맡고 있던 피지 국적 유엔 평화유지군 45명을 납치해 억류하고 있습니다.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무장단체를 향해 평화유지군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동안 유엔 당국자들과 무장단체 사이에 협상이 진행돼 왔습니다.

한편 다음달 골란고원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앞두고 있는 아일랜드 정부는 유엔이 군인들의 신변 안전을 확실히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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