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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치 여사, 500만명 개헌 서명 받아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민주주의민족동맹 의장. (자료사진)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민주주의민족동맹 의장. (자료사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이 군사정부 시절 마련된 헌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의장으로 있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6일 지난 5월부터 두달간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 서명 운동을 벌여 약 494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얀마의 유권자 2천만명의 4분의 1이 서명에 참여했음을 의미합니다.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서명을 한 사람 중에는 공무원과 군인도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외국인 국적의 자녀를 둔 국민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금지한 헌법 59조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헌법 59조를 개정하지 않으면 영국인과 결혼해 영국 국적의 자녀를 둔 수치 여사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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