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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야당, 대국민 개헌 캠페인 계속할 것


지난 18일 버마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개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 버마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개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버마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개헌 캠페인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앞서 양곤 등 두 도시에서 개헌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민주주의민족동맹 소속 윈 흐테인 의원은 26일 ‘VOA’ 버마어 방송에 개헌 캠페인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커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 선거 입후보 자격과 개헌 절차 등에 관한 헌법 조항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마 선거당국자는 이날 ‘VOA’에 정당이 기존의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버마의 전 군사정권이 2008년에 주도해 개정된 헌법은 군부에 국회 의석의 25 퍼센트를 할애하고 장관 3 명에 대한 임명권과 개헌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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