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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국대 고유환 교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합의 의미와 전망


남북이 오는 20∼25일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김세린(85)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남북이 오는 20∼25일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김세린(85)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남북한 당국의 이번 이산가족 상봉 합의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동국대 북한학과 고유환 교수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문) 당초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를 놓고 줄다리기가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순조롭게 합의를 본 것 같은데요?

문) 북한이 이처럼 부드러운 자세로 나온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진정성 과시 통해 미-한 훈련 부당성 알리겠다? 내부적인 요인?)

문) 그렇다면 한국의 실무접촉 제안에 북한이 한동안 답을 하지 않고 뜸을 들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문) 상봉 행사 일정이 키 리졸브 미-한 합동군사훈련 기간과 일부 겹치게 되면, 혹시 북한이 막판에 문제 삼을 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문) 상봉 행사가 이뤄지면 무려 40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겁니다. 그동안 꽁꽁 얼어붙어 있던 남북관계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남북관계 해빙으로 이어질까?, 한국 정부 긍정적 반응, 박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관계 첫 단추” 언급한 바 있음)

문) 남북한은 상봉 행사 뒤에도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인도적 문제를 풀기 위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는데요, 양측이 각각 원하는 의제가 다르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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