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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미 특별대표, 27일부터 한·중·일 순방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오른쪽)가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회동 후 서울 외통부에서 기자회견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오른쪽)가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회동 후 서울 외통부에서 기자회견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사진)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7일부터 중국과 한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24일 보도자료에서, 데이비스 특별대표가 이끄는 미국 정부 대표단이 세 나라 정부 당국자들과 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27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 중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며,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에서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고위 당국자들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난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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