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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배, 교화소서 농사일…북한, 이례적 공개


북한의'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 하고있는 모습.

북한의'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 하고있는 모습.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3일) 북한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생활을 이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교화소에서 농사노동을 하고있는 모습을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조선신보'가 공개했다.

북한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교화소에서 농사노동을 하고있는 모습을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조선신보'가 공개했다.

`조선신보'는 현장 방문 기사를 통해, 배 씨가 아침 6시에 기상해 푸른 죄수복을 입고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콩씨를 뿌리고 김매기를 하는 등 소농기구를 가지고 손노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배 씨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족들이 북한 정부와 미국 정부가 조속히 좋은 조치를 내리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사면 요청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국 국적자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교화소 생활을 하는 배 씨의 근황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미국 정부를 압박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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