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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자대표 "북한 도발, 큰 역효과 낳을것"


18일 서울을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운데).

18일 서울을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운데).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이 도발할 경우 큰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오늘(18일) 북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한 직후, 북한이 한국을 겨냥해 어떤 도발적 행위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도발 행위가 실수가 될 것이라는 점을 북한도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한 기간 중에 북한이 도발할 경우 미국과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한국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북한 상황과 두 나라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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