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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군사위협 크게 우려"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 (자료 사진)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 (자료 사진)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인권 실태에 대해 거듭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의 경제개혁이 비핵화를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 야욕과 미사일 계획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데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차관급 전략대화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번스 부장관은 16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또 북한의 인권 실태도 미국 정부의 우려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경제개혁에 나선다 해도 그런 움직임이 북한의 비핵화를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의 유용성과 관련한 질문엔,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비핵화 약속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의미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선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번즈 부장관은 서울에 이어 16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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