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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홈페이지 개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어제(29일) 재임 시절 성과 등을 홍보하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홈페이지(45office.com)’를 개설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성명에서 홈페이지 개설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위대한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메리카 퍼스트’ 어젠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무소는 시민 참여와 공공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위대한 미국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계층의 미국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며,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행사 참여를 요청하고 개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퇴임 이후 플로리다주 마라라고에 머물며 개인사무실을 열었습니다. 또 공화당 내 ‘특별정치활동위원회(super PAC)’인 ‘세이브 아메리카’를 만들어 자신을 지지하는 공화당 정치인의 내년 중간선거를 위한 모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향후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안에 대한 공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9일에는 성명을 통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NIAID)등 트럼프 행정부에서 코로나 대응을 맡았던 인사들에 대해 “끔찍한 조언자”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경 경비를 책임지는 관리들로부터 요청을 받았다며 “몇 주안에 (국경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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