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SEPTEMBER 16: Gen. Lloyd Austin III, commander of U.S. Central Command, testifies before the Senate Armed…
로이드 오스틴 장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가 오는 19일 개최됩니다.

상원 군사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둔 이날 오스틴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됩니다.

미국 현행법상 국방장관이 되려면 퇴역 후 7년 이상이 지나야 하지만, 오스틴 지명자의 경우 4년 밖에 되지 않아 의회의 면제 승인이 필요합니다.

오스틴 지명자는 40년 이상 군에서 복무한 뒤 2016년 4성 장군으로 퇴역했습니다.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흑인 최초의 미군 합참차장과 중부사령관을 지냈습니다.

특히 바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중부사령관 재직시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이라크 미군 철수 정책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