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기후특사, 정의용 한국 외무장관과 통화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한국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9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통화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통화에서 양국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미-한 간 기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양측 협의 채널도 가동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과거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역임한 존 케리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기후특사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오는 5월 22~23일 '세계 기후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