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슈퍼지능’ 태스크포스 발족… 정부 정책 조율

제이 클레이턴 국가정보국장(DNI)이 7월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증언했습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슈퍼지능’(SI) 태스크포스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지능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명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기업들이 한데 모여 미국인에 대한 그들의 책임을 확인한 역사적인 ‘슈퍼지능(SI) 백악관 협약’에 이어 나는 SI 태스크포스 구성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는 미국이 ‘슈퍼지능’ 분야에서 계속 세계를 선도하도록 연방정부의 노력을 조율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며 “이 조직은 모든 미국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이 클레이턴 국가정보국장(DNI)를 태스크포스 책임자로 지명했습니다. 또 앤드루 퍼거슨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국방부 최고기술책임자인 에밀 마이클 연구·공학 담당 차관, 스콧 쿠포 인사관리국장이 이끌며,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보고하게 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태스크포스는 SI 기업을 비롯해 소비자와 종교단체, 공익단체, 핵심 기반시설 운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9일 AI의 정부 공식 명칭을 SI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