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실업률 6.7%...일자리 17만5천개 늘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모토롤라 공장. (자료사진)

미국의 2월 실업률이 6.7%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그러나 지난달 비농업분야 새로운 일자리는 17만5천개가 늘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월의 경우 미국 전역을 덮친 혹한과 폭설에도 불구하고 고용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6천개 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건설 부문 역시 1만5천개가 더해졌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직후 8% 이상의 고공행진을 계속하다가 2012년 1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이나 경기 지표들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의 노동 시장 상황도 낙관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