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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기각 후 ‘탄핵 시도’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백악관에서 탄핵심판 결과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탄핵안이 기각되고 다음 날인 6일 민주당과 탄핵에 찬성한 밋 롬니 상원의원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탄핵과 관련된 모든 시도가 “악의적”이고 “부패”된 것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2016 대선 러시아 정부 개입 의혹을 파헤친 로버트 뮬러 특검부터 탄핵에 불을 지핀 ‘우크라이나 스캔들’까지 지난 3년간 혹독한 시련을 견뎌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시도에 대한 결과는 자신의 ‘무죄’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탄핵으로 인해 자신이 국내 사안에 대해 더 집중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다른 대통령에게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에서 유일하게 권력남용 혐의에 찬성표를 던진 밋 롬니 상원의원을 맹비난했습니다.

밋 롬니 의원은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서 같은 당 대통령의 유죄를 인정한 첫 번째 의원이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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