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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밀거래 중국인 제재


미국 국경수비대가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지하터널에서 3천만 달러 상당의 펜타닐 마취제를 압수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이 25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Fentanyl) 밀수출과 관련된 중국인과 기업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화학물질 공급업자인 중국인 장타오타오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통증을 경감하는 약물로 히로인보다 50배 강력한 마취 보조제입니다.

미 재무부는 또 장타오타오가 자금 거래에 활용한 홍콩 유령회사 ‘알리라이즈 테크놀로지(Allyrise Technology)’ 그룹을 제재명단에 올렸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국이 불법 펜타닐의 주요 출처라며, “치명적인 약물을 판매하고 있는 자들을 겨냥해 취약한 미국인 보호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중국이 마약 물질의 국제 암시장 진입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제재에 따라 장타오타오와 관련 회사는 미국과의 거래가 금지되고 미국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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