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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초유의 폭염 이어져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자료사진)

미국 북서부 지역의 폭염이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애틀, 워싱턴주 스포캔 등지의 국립기상청은 모두 ‘전례 없는’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도시들이 6월 기준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워싱턴주, 오리건주, 아이다호의 경우 화씨 120도, 섭씨 49도의 주 최고 기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북서부 지역에는 앞으로 약 3일에서 7일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1천 3백만 명의 주민들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주 해안부터 북미 대륙 중앙의 대평원까지 강력한 열돔이 형성됐고, 20년 넘게 이어진 서부 대가뭄이 기온을 더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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