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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차 유엔총회…트럼프, 시진핑 기조연설


제75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보안요원이 회의장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으로 각국 대표들의 기조연설이 화상으로 진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2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올해 유엔총회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를 감안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의 연설도 사전 녹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상 연설은 오랜 관례에 따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가장 먼저 연설하고, 이어 다음 유엔총회 개최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합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도 오늘 사전 녹화로 연설합니다.

올해 세계 정상들의 녹화 연설은 각국 유엔 대표들만 마스크를 쓰고 유엔 회의장 안에서 직접 들을 예정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21일) 유엔총회 개막연설에서 국제 협력이 3차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다자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평화, 정의, 평등, 존엄이라는 유엔의 이상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등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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