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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중국, 핵군축 협상 참여해야”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5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5일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 핵군축 협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 원자폭탄 75주년을 맞아 미국의 핵군축 노력에 대해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순위는 핵무기 사용으로 인해 세계가 최악의 날을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주요 자원과 역량을 가진 핵 보유국이라면서, 이 3개국이 함께 모여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전략적 상황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중국이 핵군축 협상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체결한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는 내년 2월 만료됩니다.

미국은 중국의 핵무기 보유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뉴스타트 연장 협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미국의 핵무기가 중국의 약 20배라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이 중국의 수준으로 핵무기를 감축할 경우에만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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