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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기밀 정보 접근 막아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기밀정보 접근을 허용할지 여부는 정보 당국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5일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측하기 힘든 행동 때문에 기밀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슨 가치를 지니는지 모르겠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정보에 접근할 수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6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시점에 (정보) 브리핑을 요청할 경우 어떻게 정보를 제공할지 결정 하는 데 정보 당국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은 관례적으로 기밀 브리핑을 요청하고, 관계 당국의 정보를 보고 받을 수 있습니다.

미 ‘CNN’ 방송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직까지 기밀 브리핑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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