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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교통부장관에 38세 부티지지 지명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어제(15일) 부티지지 전 시장의 교통부 장관 지명을 공식 발표하며 교통부는 ‘일자리와 인프라, 공평, 기후’ 등에 모두 관여한다며 그가 집중력과 품위, 담대한 비전으로 이 일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부티지지 지명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반 시설을 통해 미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재건할 시기라는 지명 소감을 올렸습니다.

교통부 장관은 기반시설 건설과 관련해 약 900억 달러의 예산을 감독하고 항공과 철도, 파이프라인 안전을 규제하는 기관 등을 관리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주요 기반시설 재건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38세인 부티지지 전 시장은 민주당의 첫 대선 경선지인 아이오와주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4위로 밀려난 뒤 경선에서 하차하며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해 장관에 임명되면 성 소수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첫 장관이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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