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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배럿 대법관 지명자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


에이미 코니 배럿 미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지난 13일 상원 법사위 인준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에이미 코니 배럿 미 연방대법관 지명자 인준안이 22일 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배럿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찬성 12대 반대 0으로 승인됐습니다.

법사위에서 인준이 통과됨에 따라 이르면 대선 8일 전인 10월 26일 상원 본회의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공화당의 성급한 인준 절차에 항의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준을 서두르고 있다”며 배럿 지명자에 대한 인준 절차는 미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성급하고, 당파적이며, 덜 합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법사위원장은 투표에 집단 거부하는 것은 배럿 지명자에 대한 몹쓸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배럿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받게 되면, 연방 대법원의 보수와 진보 비율은 6대 3이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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