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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서 동시 군사훈련


지난해 1월 흑해에서 러시아 해군 훈련이 실시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양국이 14일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훈련을 동시에 실시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 국방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러시아군 집결 문제를 놓고 긴급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적군이 국경을 침범하는 상황에 대비해 탱크와 대전차포 등을 동원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이 파견한 군함 2척이 이번 주 흑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미 해군의 움직임이 도발적이라며 크림반도와 흑해 연안 진입과 관련해 경고했습니다.

또 이번 훈련이 나토의 위협적인 행동에 대응해 전투태세를 시험하기 위한 3주간의 군사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흑해에서 육상과 공중 목표물을 향해 사격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안드리이 타란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러시아가 크림반도 지역을 잠재적 핵무기 보관 기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타란 장관은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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