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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동맹국 단합” 촉구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 (자료사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 (자료사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사무총장이 8일 동맹국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이날 온라인 행사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의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30개 동맹국들이 군사적으로 굳건히 유지되고, 정치적으로 단결되며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동맹국들에게 군사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할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는 생각이 비슷한 국가들과 좀 더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과 호주, 일본, 뉴질랜드를 거론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또 러시아의 군사적 행동이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이슬람국가(IS)와 그 외 테러 조직이 대담해지고 있으며, 국가와 여러 조직들이 허위 정보와 선전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부상이 “근본적으로 세계 힘의 균형을 이동시키고, 경제와 기술 패권 경쟁을 가열시키며, 개방사회에 개인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배가하고, 우리 삶의 방식과 가치에 대한 경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유럽 내 동맹국들이 독일 주둔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에 실망감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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