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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우크라이나 주변 러시아 군사력 증강 우려"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일 우크라이나 국경과 크림반도 부근에 러시아군이 증강하는 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관계자는 이날 '로이터' 통신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폭력 사태 급증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나토 대사들이 만났습니다.

유럽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나토 관계자는 지난 26일 북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군인 4명이 숨진 것에 대해서도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31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 수뇌부와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문제 등 역내 안보 사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통화 사실을 확인하며 "미국은 나토 동맹국과 휴전 위반, 역내 긴장 고조 등에 대한 우려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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