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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에르도안 통화, 협력 확대키로"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23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협력의 영역을 확대하고 의견 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건설적인 양국 관계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오는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해 더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의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후 3개월여 만에 이뤄졌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20세기 초 아르메니아인의 대학살을 제노사이드로 선언할 것이라는 미 언론들의 보도 이후 성사됐습니다.

제노사이드는 특정집단의 구성원을 대락 학살해 전멸시키려는 행위를 말합니다.

앞서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터키는 지난 1915년 세계 1차 대전 중 아르메니아인 150만여 명을 대량 학살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두 정상이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을 논의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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