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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7억3천500만 달러 무기 판매 승인"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7억3천500만 달러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의회 소식통이 17일 밝혔습니다.

세 명의 의회 보좌관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에도 의회가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협정이 진행되기 전인 지난5일, 의회가 이 계획을 공식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워싱턴 포스트'(WP) 신문이 이번 계획을 처음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5일 이스라엘에 7억3천500만 달러 상당의 정밀 유도무기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에도 하마스가 통제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한편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구축을 위한 첫 공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반대로 양측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진정을 위해 외교적 관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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