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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 일일 확진자 4만 명 초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6일 코로나대응을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기며, 전날 세웠던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6일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16개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34개 주에서는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신규 확진자 절반은 35세 미만이라며, 젊은 연령은 바이러스를 심각하게 앓을 가능성인 작은 만큼 “매우 고무적인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정부는 미 남부 주들에서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지역과 주 그리고 연방 차원의 코로나 대응 조처를 따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정부 코로나 대응 브리핑은 거의 2달 만에 열린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240여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확진자 수가 많습니다. 사망자도 12만 5천여 명으로 역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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