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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안보보좌관 "중국은 세기의 위협"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 중국이 21세기 주요 산업을 독점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아틀랜틱 미래 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중국이 모든 분야를 독점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중국이 자국민을 압박하고, 이웃국가와 서구 세력을 강압하는 약탈 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이 유럽과 영국,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관을 겨냥해 사이버 첩보 활동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 중국이 경제, 정치적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믿으며, 서구 세력이 세계무역기구 (WTO) 회원국 자격을 포함해 수 십년간 중국에 양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약속들을 지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언급하며, 중국이 자국 기업과 노동자를 이용해 쓸모없이 비용만 들어가는(White elephant)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빈곤 국가들에 “지속 불가능한 대출”을 제공하여, 이 국가들이 주권을 상실하고, 유엔(UN) 표결 등 여러 문제에서 중국 편을 서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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