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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즈벡·타지크 아프간 접경서 연합훈련


지난 5일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 군사 훈련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안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과 합동 군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3개국의 연합 훈련은 5일 아프간 국경 인근 타지키스탄 남서부 군사 훈련장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탱크와 드론을 비롯해 2천500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를 거의 완료한 시점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간 정부와 무장 정파 탈레반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간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테러리스트들의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무기와 군사용 장비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이들의 군사 장비 역량을 강화하고 병사들의 훈련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아프간 주둔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중앙아시아에서 자국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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