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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보국장 "중국, 2차대전 이래 자유∙민주주의 최대 위협"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미국 정보국장이 3일 중국은 2차 세계대전 이래 민주주의와 자유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존 랫클리프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에 낸 기고문에서 중국이 미국과 끝을 정해져 있지 않은 대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랫클리프 국장은 중국이 미국과 전 세계를 경제적, 군사적, 그리고 기술적으로 지배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패권을 추구하는 중국에게 어떤 도덕적 경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중국이 생물학적으로 강화된 능력을 갖춘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군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랫클리프 국장은 또 간첩행위와 속임수 등 중국이 규범을 거부함으로써 미국 가정에도 연 평균 4천-6천 달러의 손해를 끼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상원 인준을 통과해 정보국장 자리에 오른 랫클리프 국장은 그 동안 러시아 보다도 중국으로 인해 미국이 직면한 문제가 더욱 크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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