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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중국의 남중국해 주장은 불법”... 미-아세안 강력한 파트너십 촉구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촉구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오늘(10일) 아세안 10개 회원국 외무장관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남중국해 대부분 자원에 대한 중국의 주장을 완전히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이 “아세안 헌장에 담긴 독립과 주권, 평등과 같은 근본적인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중국 공산당이 우리와 우리 국민을 밟고 가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이 아세안 국가들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해양 활동에 대해 점점 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에 관여한 중국 기업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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