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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3일째 쿠데타 항의 시위


18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1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18일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체포를 규탄하는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등 전역에서 수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와 독재정권에 반대하며 쿠데타를 규탄했습니다.

또 많은 운전자가 군 병력 차단을 위해 차량의 보닛을 위로 들어 올려 고장 난 것처럼 느리게 움직였습니다.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는 시위대가 쿠데타로 체포된 관리 2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펼쳤습니다.

경찰은 수도 네피도에서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강제 진압했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새로운 선거를 약속하고 여러 부처의 공무원에게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군부는 시위가 계속되자, 각계각층의 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대규모 검거에 나섰습니다.

군부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와 시민 불복종 운동 확산을 선동한 유명인사 6명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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