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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8개 현 추가


일본 도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사태 지역에 8개 현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은 홋카이도, 미야기, 아이치, 기후, 히로시마, 오카야마, 미에, 사가 현 등으로 기존의 한 단계 낮은 ‘만연 방지’에서 격상됐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시한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연장하고 기존 6개 현에서 13개 현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특히 '만연 방지’ 발령 지역까지 포함하면 현재 일본 47개 현 중 33개 현이 통제지역으로 분류됩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이날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전국 신규 확진자가 매일 2만~ 2만5천 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국 중증환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의료가 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긴급사태가 발령되면 식당은 저녁 8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며, 주류 등 판매가 금지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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