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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모든 미국인 귀환시킬 것...역사상 가장 어려운 공수 작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관해 연설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뒷쭐 왼쪽부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배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국인을 안전하게 귀환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백악관 연설에서 "우리는 집에 돌아오려는 모든 미국인을 귀환시킬 시킬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종 결과가 어떨지, 인명 피해 없이 될지 약속할 수 없다"며 "다만 나는 총사령관으로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보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대피 인원이 7월 말 이후 1만 8천 명이고, 지난 14일 이후 기준으로는 1만 3천 명이라면서 이번 대피 작전이 미군에 위험을 수반하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공수작전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불 공항에서 몇 시간 동안 비행 중단이 있었지만 대피 작업이 재개됐다며 군용기는 물론 민간과 비정부기구의 전세기도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에 대해선 미군에 대한 어떠한 공격이나 작전에 관한 방해가 있을 경우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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