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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 만에 에볼라 감염자 발생


지난 2월 21일, 올해 처음 코로나 확진 사례가 나온 아프리카 콩코의 마탄다 병원.

아프리카 서부 국가인 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에볼라 출혈성 바이러스가 발생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 각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피에르 딤바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장관은 TV 담화에서 이웃 국가인 기니에서 온 18살 여성이 에볼라 환자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WHO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코트디부아르에서 에볼라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확인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기니에서 와 상업 수도인 아비장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부터 채취한 샘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있음을 코트디부아르 파스퇴르 연구소가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은 에볼라 환자는 육로를 통해 기니에서 코트디부아르로 왔으며 지난 12일 아비장에 도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니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에볼라가 발병했으며, 올해 초 약 4개월 동안 재유행 하기도 했습니다. 기니 정부는 지난 6월 19일 에볼라 바이러스가 종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괴질 바이러스의 일종인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체액이나 조직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력과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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