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미국이 지원하는 가자지구 국제 평화유지군에 “많은 국가”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11일 VOA에 보낸 성명에서 “많은 국가가 국제안정화군(ISF) 기여에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적절한 시기에 최종 구성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20개 항목의 계획’에는 ‘임시 국제안정화군(ISF)’의 가자지구 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검증된 팔레스타인 경찰을 훈련하고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계획은 가자지구 내 테러 조직원의 비무장화 과정에서도 ISF가 역할을 수행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ISF는 이스라엘군과 미국, 그리고 평화계획 보증국들과 협력해 “비무장화와 연계된 기준과 이정표, 일정”에 합의하게 됩니다.
아울러 비무장화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거점을 단계적으로 ISF에 넘겨주게 됩니다.
한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10일 인도네시아가 평화유지군에 최대 8천 명의 병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비안토 대변인은 인도네시아가 아직 어떠한 약속도 하지 않았으며, 가능한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막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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